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소리바다, 안드로이드폰용 ‘앱 1.2’ 선봬

소리바다는 안드로이드폰에서도 MP3 다운로드가 가능한 ‘소리바다 안드로이드 앱 1.2 버전’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소리바다 안드로이드 앱 1.2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 다운로드 받은 음원은 음악 재생 시 3G환경에서도 데이터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회사 측은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안드로이드폰 내 SD 카드에 직접 저장, 영구 소장이 가능해 스트리밍 방식 서비스에서 자주 나타나는 ‘튕김 현상’ 없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며 “또한 다운로드 한 파일은 안드로이드폰 외에 다른 디바이스로의 이동 및 저장이 가능해 기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마이리스트’ 서비스를 강화해 소리바다에서 구매한 곡은 웹사이트와 앱 어디서든 이용 및 관리 가능하며 앱에서 재생한 곡과 다운로드 받은 곡은 별도 분리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1시간마다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도 확인 가능해 가장 트렌디한 음악 정보를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편 소리바다는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사용자들 중 앱 이용도가 높은 회원을 뽑아 깜짝 경품을 제공하는 ‘출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앱 로그인 횟수가 가장 높은 회원에게 소니 디지털 카메라를, 2등 1명에게는 삼성 디지털 액자를, 3등 50명에게는 카페베네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오는 7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8월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바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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