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이달의 KIST인상’ 7월 수상자로 생체대사연구센터 류재천(48ㆍ사진) 박사를 선정,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류 박사는 지난 2000년 해외 과학자들과 공동 발표한 ‘진보된 DNA 손상 차세대 측정기법에 관한 연구’ 논문이 과학논문인용색인(SCI) 저널에 최근까지 총 219회의 높은 인용도를 기록하는 등 연구업적이 우수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KIST는 설명했다.
류 박사는 89년부터 KIST에서 식품ㆍ의약품ㆍ환경 분야의 독성과 안전성 연구에 매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