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에서는 상승폭이 큰 종목에 올라타라.’
세종증권은 8일 종합주가지수가 일시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세상승장에서는 덜 오르거나 낙폭이 큰 종목보다 오히려 상승폭이 큰 상승과대주에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이 많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상승장에서는 낙폭과대주보다는 가치ㆍ배당투자유망ㆍ매력도가 높은 상승과대 종목들의 수익률이 우수하다는 게 세종증권의 설명이다.
물론 저평가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결국 오르는 종목이 더 오른다는 속설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세종증권은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으로 한국특수형강ㆍ신세계건설ㆍ중앙건설ㆍ한일철강ㆍ동국제강ㆍ성지건설ㆍ문배철강ㆍ동부정밀ㆍ풍림산업ㆍ계룡건설ㆍ신성건설ㆍSIMPACㆍ무학주정ㆍ대한해운 등 모두 14종목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