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생명공학 1,700억 투자/관련업체 성장성 부각

 정부가 올해 생명공학 분야에 1천7백억원을 투자키로 함에 따라 생명공학 연구를 진행중인 제약 및 정밀화학 업체들의 성장성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9일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생명공학 연구에 모두 1천7백17억원을 투자키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종근당, 미원, 제일제당 등 그동안 생명공학 연구 성과를 속속 발표하고 있는 관련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경경제연구소는 『정부의 생명공학 관련 예산이 98년에도에는 50%이상 증액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으로 생명공학 분야가 수입대체 및 수출전략 산업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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