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서정돈ㆍ사진)는 12~25일 국토의 남단 403㎞를 도보로 횡단하는 ‘국토사랑 대장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 120명이 거제~사천~남해~순천~강진~해남 코스를 하루 32㎞가량씩 걸으며 서정돈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10여명은 15일 경남 사천에서 대열에 합류해 4㎞를 함께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