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화재 보험영업손실 개선전망 매수추천

동부증권은 5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상승추세가 둔화됨에 따라 보험영업손실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삼성화재의 적정주가를 손해보험 업종 평균 PBR 1.14배 적용해 5만781원으로 분석하고 매수 추천했다.동부증권에 따르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지난 98년 8월과 12월에 걸쳐 단행된 제도변화가 작년 11월까지 완전히 반영됐기 때문에 상승 추세가 꺾였다는 설명이다. 또 손보업계는 작년 9월부터 기존 보험료보다 20% 가량 인상된 「플러스보험」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는 기존 보험료를 1.5% 인상해 보험료 수입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 4월 예정된 부가 보험료 자유화가 시장의 변화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여 삼성화재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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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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