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성화재 '혁신점포'등 3가지 유형 영업조직 개편

삼성화재 '혁신점포'등 3가지 유형 영업조직 개편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삼성화재가 방카슈랑스 확대 시행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험설계사의 능력에 따라 점포별 인원을 재배치하는 등 영업조직 개편작업을 단행했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기존 점포를 ‘U-RC(유비쿼터스)’점포를 비롯해 ‘H-RC(하이브리드)점포’ ‘혁신점포’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누는 방향으로 영업 조직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각 점포별 운영방침 등 세부기준안을 마련해 차별적으로 운영키로 했으며 점포의 수준에 맞춰 설계사들의 인원 재배치 작업을 완료했다. U-RC점포는 실질적인 사업가형 점포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소속 설계사들의 업무시간을 자유롭게 보장하는 등 자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 H-RC점포는 자율영업을 하는 설계사를 주요 대상으로 구성하되 겸업사업자로 외부에 사무실을 두고 보험영업이 가능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혁신점포는 업무시간을 엄격히 지키도록 하는 등 신인조직처럼 관리· 통제해 운영해 나가기로 했으며 장기보험 위주로 영업에 펼칠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8/01/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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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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