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호텔과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관광위락시설에 대한 전기요금이 크게 인하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14일 외화가득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관광호텔과 관광위락시설의 경영난을 덜어 주기 위해 이들 업체가 사용하는 전기에 대해서는 일반용 대신 산업용 요금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전기요금을 내려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관광호텔 등에 대해 일반용의 50% 수준인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할 경우 전국 관광호텔이 연간 5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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