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916억6,000만弗전월대비 2억3,000만弗 증가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916억6,000만 달러로 8월 말에 비해 2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외환보유액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금융기관의 한국은행 외화 예탁금 상환과 외화자산 운용 수익 등에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작년 말 740억 5,000만 달러에서 올 5월 말 868억2,000만달러, 7월 말 903억5,000만달러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최윤석기자YOEP@SED.CO.KR
입력시간 2000/09/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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