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3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참가 예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현대차가 안전행정부·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과 공동주최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선생님을 대상으로 오는 1월16~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하루 2회로 나뉘어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은 지진·풍수해와 같은 '재난안전 체험', 화재시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알아보는 '화재안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9일부터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가족 단위는 1장당 4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티켓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티켓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