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업체와 손잡고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SK C&C는 미국의 마이크 영 프로덕션과 TV 시리즈용 애니메이션 ‘코스믹 퀀텀 레이’를 공동 제작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코스믹 퀀텀 레이’를 제작하기 위해 프랑스 공중파 채널인 M6와 메서드 필름, 독일의 키카(KIKA) 방송국, 아일랜드의 텔레게일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코스믹 퀀텀 레이는 우주를 배경으로 12살의 과학 천재인 로비가 악당과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3차원(3D) 애니메이션으로 내년 9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시장에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