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1일 골프 명예의 전당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삼성월드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투어 입문 10년을 채워 명예의 전당입회 조건을 모두 갖췄던 소렌스탐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오거스틴의 `월드골프 빌리지`에서 열린 연례 입회식에서 정식 회원이 됐다.
닉 프라이스(짐바브웨)와 히구치 차코(일본), 레오 디글(미국) 등 전ㆍ현직골프계 명사들도 이날 소렌스탐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