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장에 따르면 총기 생산업체들은 무기판매 촉진을 위해 불공정하고 사람을 현혹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평판이 좋지못한 딜러들에게 무기를 팔았으며 범죄자들이 좋아하는 총을 설계함으로써 캘리포니아주의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또 이들 업체는 적절한 안전장치를 장착하지도 않은채 권총을 판 혐의도 받고 있다.
소장은 총기 생산업체 외에 판매 대리점과, 소매점도 범죄자와 미성년자에 대한 권총 판매을 가능하게 한 관행에 참여해 왔다고 주장했다.
피소 업체들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벌금과 함께 법원으로부터 총기의 생산·판매방식을 개선하도록 명령을 받게 된다.
최근 총기관련 폭력이 증가하자 미국의 카운티와 시에서는 총기 생산업체를 상대로 고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