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7일간의 기적 '런닝맨이 떴다' 外

김제동 지원사격 나선 런닝맨 출연진

장애도 이겨내는 일본의 新육아법

■7일간의 기적-런닝맨이 떴다(MBC 오후 6시50분) 물물교환의 마법을 한국인의 정으로 재현한 도너테인먼트(donor+entertainment)프로그램. 선천성 안면 기형에 시달리는 가족에게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연예계 인맥의 절대 강자 김제동이 나섰다. 김종국ㆍ하하ㆍ지석진 등 김제동의 절친으로 소문난 ‘런닝맨’출연진들이 단체로 김제동 지원사격에 나선 것. 평소 아끼던 운동화를 선뜻 내 놓은 김종국, 패딩조끼를 쾌척한 하하, 소장하고 있던 안경을 기부한 지석진 등의 도움으로 삼백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마련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세계의 교육현장-일본(EBS 오후 8시) 몸에 장애가 있던 아이들은 건강해 지고, 건강한 아이들은 더 튼튼해진다. 밥 먹기 싫다던 아이들이 잡곡밥 한 그릇을 해치우고 막대사탕 대신 오징어 다리를 간식으로 먹는다. 현대의학의 힘도 부모의 강제도 아니다. 일본 유아교육의 힘에서 비롯됐다. 현재 일본 전역 100여 군데에서 시행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육아법, ‘사쿠라 사쿠란보 운동’에 대해서 알아본다. 한적한 시골, 한 작은 보육원에 숨겨진 최첨단 과학의 교육 방법을 통해 머리ㆍ가슴ㆍ몸통이 골고루 튼튼하게 발달하는 아이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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