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다이빙 궈징징, 2관왕

궈징징(23.중국)이 아테네올림픽 다이빙에서 첫2관왕에 올랐다. 궈징징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여자 다이빙 3m스프링보드 결선에서 633.15점을 받아 팀 동료 위민샤(612.00점)를 여유있게 누르고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궈징징은 3m 싱크로 스프링보드에 이어 2관왕에 오르며 중국에 5번째다이빙 금메달을 선사했다. 궈징징은 결선 1차 시기에 매끄럽지 못한 입수로 74.70점을 기록, 3위에 머물렀지만 2,3차 시기를 84.60점과 81.84점으로 1위를 차지한 뒤 4차 시기에서도 83.70점으로 선두를 질주해 19세 소녀 위민샤의 추격을 가볍게 따돌렸다. ◆27일 전적 △여자 3m 스프링보드 1.궈징징(중국) 633.15점 2.위민샤(중국) 612.00점 3.율리아 파칼리나(러시아) 610.62점 /(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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