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게임 전문업체인 제페토(대표 김지인)는 국내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PSP) 전용 게임인 `불카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차대전에서 모티브를 따온 불카누스는 로봇이 주인공이 되는 기갑 전투로 올 2월 소니에서 출시한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PSP?(PlayStation?Portable)에서구현되는 콘솔 전용 게임이다. 판매가격은 3만 8천원.
제페토는 소니 PSP가 전 세계적으로 1천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한국 시장을 제외한 북미, 유럽, 일본 시장에서는 콘솔게임이 온라인 게임보다 큰 규모를 형성하고있어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불카누스를 제작,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