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아건설, 공영토건(주) 파산신청

동아건설은 18일 공영토건(주)의 법정관리를 폐지하고 파산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이로써 20개 게열사를 지니고 있던 동아건설은 11개 계열사를 정리하고 대한통운 등 9개 계열사 정리만 남겨두게 되었다. 동아는 『대한통운 등 나머지 9개 계열사는 경쟁력이 있는 회사여서 매각협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들을 팔아 1조5,000억원의 자금을 확보, 전액 부채상환으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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