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속철도 지진 계측설비 시스템 본격 운영

건설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고속철도 선로변에 지진계측설비 구축작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지진정보시스템은 경부고속철도 1단계 개통구간의 주요 교량 및 터널 등 21개소에 약 11㎞ 간격으로 지진감지 센서를 설치, 지진 관련 정보를 관제실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정부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에도 지진감지 센서를 16개소에 추가 설치, 지진감지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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