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CC, 中대련CC 골프투어 선봬대구CC(회장 우기정)가 자매골프장인 「중국 대련CC 골프투어」상품을 내놓고 손님을 맞고 있다.
대구CC의 경산개발㈜은 지난 96년 8월 국내 골프장업체로는 처음으로 중국 요령성 대련시에 18홀 규모의 대련CC를 건설해 운영하고 업체로 중국북방항공사와 ㈜BIE항공과 손잡고 이번 골프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대련CC는 서울에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비용도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서울과 위도가 같고 날씨도 연중 맑은 날이 많아서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코스 전체가 바다로 둘러싸여 링크스 코스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투어상품은 3가지로 2박3일(골프 2회)은 59만9,000원, 3박4일(〃·북경관광)은 69만9,000원, 4박5일(〃·백두산관광)은 89만9,000원이다. (02)533-9875
입력시간 2000/09/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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