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수출입銀, 필리핀 세부 민자 발전사업에 1억7000만弗지원

수출입은행은 '필리핀 세부(Cebu) 민자 발전사업'에 국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방식으로 1억7,0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1억달러는 대출로, 7,000만달러는 대외채무보증 방식으로 각각 지원된다. 필리핀 세부 민자 발전사업은 지난해 5월 개최된 제41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아시아 지역 내 만성적인 인프라 부족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발표한 '코리아 인프라스트럭처 이니셔티브(Korea Infrastructure Initiative)'의 첫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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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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