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플래닛 ‘희망 앱 아카데미’ 2기 수료식

SK플래닛이 소외 계층을 위주로 운영 중인 ‘희망 앱 아카데미’가 20일 2기 수료생 8명을 배출했다. 2기 수료생들은 개발자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과 생활고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한 20대 초반~30 후반의 취약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료생 정승룡(36) 씨는 “늦은 나이에 새로 공부한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T아카데미의 강의와 동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마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1기 수료생 7명은 행복ICT 4명ㆍ앱툴 1명ㆍIT아웃소싱 전문회사 1명으로 군입대 1명을 제외한 전원이 100% 취업에 성공했다.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2기 수료생들도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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