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루마 전국투어 콘서트 ‘Blind Film’, 내달 7~9일 서울서 공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사진=소니뮤직 제공

감성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이루마가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루마는 작년 10월 8집 ‘블라인드 필름(Blind Film)’ 앨범을 발매한 후 30여 개 도시에서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이번 8집 앨범 타이틀을 주제로 내달 7~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미 지난해 그는 ‘기억에 머무르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3만5,000여 명의 누적 관객을 모으는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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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MBC 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낸 이루마는 올해도 드라마와 영화 음악 감독으로 변신해 엔터테이너로서의 다양한 역량을 뽐낸다

지방 공연에서는 피아노와 첼로의 간결한 편성으로 진행된 반면, 이번 서울 공연은 풍성한 음향을 위해 공연장 규모는 축소하고 편성은 확대할 예정이다.

이루마는 이번 ‘블라인드 필름(Blind Film)’ 콘서트를 통해, 영상이 흐르는 듯한 몽환적인 선율로 관객들이 각자 자신만의 영화를 찍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시간은 100분, 티켓가격은 R석 90,000원 · S석 75,000원 · A석 60,000원. 자세한 예매 사항은 ‘예스24’, ‘인터파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53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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