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신상품] '파워디스턴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볼. 그러면서도 거리와 방향성이 뛰어난 볼.」국산 골프용품업체인 ㈜팬텀이 그동안의 기술력을 집대성해 내놓은 「파워 디스턴스」(사진)를 설명하는 말이다. 팬텀이 야심작으로 내놓은 이 볼은 「비거리가 뛰어나면 딱딱한 느낌이 강해 타구감이 좋지 않고, 타구감이 좋으면 스핀률이 떨어져 비거리가 손해나는」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 한마디로 비거리와 스핀, 타구감의 3박자를 갖춘 새로운 개념의 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볼은 임팩트때 볼이 클럽페이스에 달라붙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을 줘 한 번 사용해 본 골퍼들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 대개 부드러운 볼의 경우 타구감은 좋지만 아이언으로 샷할 때 표면이 깎이는 단점이 있지만 이 볼은 그렇지 않다. 또 손에 전달되는 느낌이 부드럽기 때문에 골퍼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줌으로써 방향과 거리를 제대로 낼 수 있다. ㈜팬텀 오의희 사장은 『지난 2년동안 연구한 결과 반발력과 소프트한 타구감을 동시에 강화시킬 수 있는 특수첨가제를 개발해 기존 볼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오사장은 팬텀은 『특수첨가제를 사용한 코어 개발과 더불어 5각 12면체의 딤플구조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비거리를 늘리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12개들이 한 박스에 4만원. (02)3451-7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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