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가인 남동생' 장서진 중국적십자 홍보대사 위촉


탤런트 한가인을 쏙 빼닮은 외모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가인 남동생'으로 불리는 신인 배우 장서진(25)이 한국 연예인 최초로 중국 적십자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장서진 소속사 토비스미디어측은 26일 "장서진이 중국적십자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면서 "지난 22일 중국 선양을 방문해 중국적십자회 LIU XI CHENG 부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서진은 중국에서 방송, 뮤직비디오, 광고 모델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랴오닝TV 인기예능프로그램의 단독MC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서진은 "국적, 인종, 종교를 초월해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서 온 적십자회와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형식적인 홍보대사가 아닌 가까이 다가가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KT, 롯데월드, 해피포인트카드 등 CF 6편을 잇따라 계약하며 광고계 샛별로 떠오른 장서진은 현재 MBC 드라마넷 'MT왕'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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