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도종건, 내달 서울 2개단지 분양

신도종건, 내달 서울 2개단지 분양의정부등 경기북부지역에서 주택사업을 펼쳐온 신도종합건설이 10월초 서울에서 2개 단지를 한꺼번에 분양한다. 5일 신도종합건설(대표 송한근·宋漢根)은 서울 관악구 신림8동 보라매공원 인근의 펭귄아파트 재건축분 287가구와 금천구 독산동 955 향남아파트 재건축분 341가구등 2개 재건축단지 628가구를 오는 10월초 서울지역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166가구다. 펭귄아파트 재건축단지의 일반분양분은 97가구로 평형별로는 33평형 67가구 34평형 16가구 45평형 14가구 등이다. 평당분양가는 531만~578만원이다. 지하공간에 휘트니스센터, 사이버실등 주민편의공간이 설치된다. 독산동 향남아파트 재건축단지는 33평형 37가구 45평형 32가구등 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당분양가는 485만~533만원. 이 회사관계자는 『두 곳 모두 월넛풍과 체리풍등 2가지 마감자재중 수요자가 선택할 수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서울지역 사업을 강화하기위해 「브래뉴」란 자체브랜드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02)830-0808. 이학인기자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09/06 19:4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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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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