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제지인`을 만들어라.
한솔제지(대표 선우영석, www.hansolpaper.co.kr)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인적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18일 한솔은 기업경쟁력의 주안점을 핵심인재 확보 및 육성에 두고
▲자기주도형 교육 강화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
▲학습조직 활성화를 통한 지식경영기반 구축을 통해 `프로 제지인`을 양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대고객서비스, 정보활용과 공유능력, 창의와 혁신, 스피드, 세계화 등 5개의 핵심역량과 실무능력 극대화에 필요한 17개 직종의 `직무역량`, 그리고
▲성과창출
▲변화주도
▲인재육성
▲팀 시너지 개발 등 4가지의 `리더십 역량` 등을 통해 프로제지인의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한솔은 교육 이수점수제를 도입해 이를 승격심사에 반영하고 사원들의 자발적인 교육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사원들이 업무내용, 어학, 컴퓨터 등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커뮤니티를 구성해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지식 커뮤니티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일정 수준 이상의 어학능력을 지닌 사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생활관을 운영하는 한편, 기술,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가에게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의 연수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명호 경영기획실 상무는 “인적 경쟁력 제고를 통해 임직원들이 학습한 내용이 실제 업무로 연결되는 지식경영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진기자 sky@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