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인도네시아 수카부미(Sucabumi) 지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식수개발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수카부미 지역의 4개 마을, 총 1,350가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11㎞ 떨어진 강에 가서 식수를 구하기 위해 매일 왕복 5시간 이상을 걸어야만 했다.
동양매직은 팡랑고(Pangrango)산 상부에 있는 씨자다란텐트(Cisadarantent)강과 마을을 파이프를 연결하고 물탱크를 설치해 식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벌였으며 사업완료로 주민들은 더 이상 고생 없이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착한소비 캠페인이 점점 활성화 되고 있어 식기세척기의 매출 및 이에 따른 기부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빈곤국가 식수 개발 사업과 함께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펼쳐진 완공식에는 각 마을 회장,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행사를 가졌으며 사업을 주관한 동양매직과 굿네이버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