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추석연휴 호화.사치여행객 집중 단속

09/16(수) 19:13 추석 연휴(10월3∼6일)를 전후해 호화·사치 여행객에 대한 관세청의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관세청은 16일 『1인당 1만달러가 넘는 해외여행 경비를 가지고 나가려다 적발될 경우 외화를 모두 압수한 후 검찰에 고발하고 휴대품 검사도 두배나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또 골프·낚시·사냥 등 사치성 여행을 하고 돌아오는 여행객을 중점 단속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내 면세점에서 산 고가의 물품을 해외에서 국내로 다시 들여오지 못하도록 면세품 구입액이 400달러를 넘는 여행객들의 명단을 면세점으로부터 넘겨받아 입국시 면세품 재반입을 철저히 감시하기로 했다. <<'남/자/의/향/기'(19일) 무/료/관/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