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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브리핑] 저축은행, 20일부터 소상공인 저리대출 外
■ 20일부터 소상공인 저리대출
저축은행들이 오는 20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제도를 활용한 소상공인 저리 대출을 실시한다. 65개 저축은행이 취급하는 이 상품은 만기 1~5년에 대출한도는 최고 8억원이며 금리는 연 7~10% 수준이다.
■ 연금수령후에도 간병자금 보장
동양생명은 기존의 연금보험이 연금을 받기 전에 발생한 병만 보장해주는 것과는 달리 연금 수령 이후에도 장기간병(LTC) 자금을 보장해주는 '수호천사 더블업 LTC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병이 발생하면 최대 10년간 평소 받고 있던 연금의 두 배를 지급한다. 또 초기 간병 필요자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일시에 보장 받을 수도 있다.
■ 순수보장형 보험 출시
삼성화재는 저렴한 월 보험료로 가정 생활의 여러 위험과 서비스를 보장해주는 순수 보장형 보험인 '애니홈(anyhome) 종합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화재ㆍ붕괴ㆍ도난 등 전통적인 위험은 물론 실화배상책임,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용, 전기단전사고나 현관 잠금장치 수리 등의 긴급수리 비용 등을 보상해준다. 무료로 법률ㆍ세무 상담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인천공항 VIP라운지 운영
비씨카드는 오는 11일부터 국내 카드사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VIP라운지를 운영한다. 이 라운지는 200㎡(약 60평) 규모로 휴게시설과 비즈니스 지원시설 등을 갖췄다. 이 회사의 플래티늄ㆍ다이아몬드ㆍ시그니처ㆍ인피니트 카드 회원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CNG버스 구입자금 특별대출
대구은행은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자방자치단체의 시내버스업체의 자금조달을 돕고 친환경 경영을 독려하기 위해 'CNG 버스구입자금 특별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압축천연가스(CNG)버스신차 구입시 정부보조금을 뺀 차량가격의 80%까지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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