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품격 연출 남성복 새바람
제일모직이 올 하반기에 야심차게 내놓은 '로가디스 그린라벨'은 성인 캐주얼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등장한 남성복 시장의 '뉴 페이스'다.
로가디스 그린라벨은 제일모직이 지난 20여년간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습득한 남성 캐주얼에 대한 노하우와 로가디스 정장의 품격을 접목시켜 만들어낸 브랜드다.
제일모직은 로가디스 그린라벨을 탄생시키기 위해 '강력한 토종 브랜드 육성'이라는 기치 하에 2년 여 동안 꼼꼼하게 준비해 왔다. 30~40대 남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정한 후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하고 계절별로 세분화한 테마도 정했다.
이러한 제일모직의 노력 덕분에 로가디스 그린라벨은 올 하반기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으며 주목 받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
로가디스 그린라벨은 품격과 세련미를 갖춘 어덜트 캐주얼로 옷을 입는 고객들에게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하는 브랜드다. 젊음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드러낼 수 있는 연출법을 남성들에게 제안하겠다는 게 로가디스 그린라벨의 목표다.
제일모직은 앞으로도 성인 캐주얼 시장이 주5일 근무제 확대, 남성들의 패션 소비 심리 고급화 등에 힘입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전망 하에 제일모직은 패션계 흐름에 맞춰 의류 생산과 공급을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비해 놓았고 불량률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춰 놓았다.
제일모직은 이런 기술력과 오랜 디자인력으로 무장한 로가디스 그린라벨을 앞세워 국내 성인 캐주얼 시장에서 내셔널 브랜드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