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콜센터 전용 사설교화기 공급 확대

로커스, 대우證·부산銀등 금융권 대상커뮤니케이션 통합기술 업체인 로커스 (대표 김형순)가 대우증권과 부산은행에 콜센터 전용 사설교환기인 '지능형 ACD (Intelligent Automatic Call Distribution)' 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로커스는 동원, 삼성, 현대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와 신한, 조흥, 한미은행 등 주요 은행권에 자사의 콜센터 전용 사설 교환기를 공급함으로써 금융권내 시장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대우증권 콜센터는 상담원 150석 규모로 기존 콜센터에 로커스의 최신 지능형 ACD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고객관리 시스템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로커스가 공급하게 되는 최신 지능형 ACD는 VoIP 기능을 쉽게 적용시킬 수 있어 통합 콜센터 구축에 용이한 최첨단 솔루션으로 각 지점으로 들어오는 전화를 모두 본사로 연결해 지점 전화 업무를 줄일 수 있으며 다른 기종과의 호환성과 확장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ACD는 각종 사업장에서 내선 전화 상호간 또는 내선전화와 전화국 전화회선 간 교환 접속을 실행하는 고성능 교환기이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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