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플러스] 증권사 대표상품, 한국투자증권 '랙록글로벌자산배분'

글로벌 주식·채권 탄력적 자산배분


한국투자증권은 시장환경에 따라 투자자산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적정 수준의 위험을 유지하는 '블랙록글로벌자산배분(주식혼합-재간접)'을 추천했다. 이 펀드는 약 40개국, 800여 종목에 걸쳐 저평가된 글로벌 주식 및 채권 시장에 분산투자하여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한다.

현재 글로벌자산배분 유형으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펀드는 총 187개에 달하지만 설정 후 기간이 평균 1.4년으로 매우 짧다. 자산총액이 25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상품이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그러나 '블랙록글로벌자산배분(주식혼합-재간접)'은 2009년 8월에 설정된 이래 대략 5년 가량의 운용경력을 갖고 있으며 운용규모도 3,022억원으로 초대형급이다. 이 펀드의 모펀드는 17동안 유지된 장수펀드다.


'블랙록글로벌자산배분(주식혼합-재간접)'의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은(26일 기준) 39.87%다. 최근 1년 수익률은 7.45%로 시중금리 대비 월등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관련기사



3월 말 기준으로 북미주식 31%, 유럽주식 14.8%, 북미 채권 10.1%, 일본 주식 8.4%, 유럽채권 3.6%를 편입하고 있다.

문승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부장은 "해외시장에 골고루 분산된 중수익 상품에 투자하고 싶은 고객이나 글로벌 경기회복 이후 선진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클래스 A의 총보수는 선취판매수수료(1.0%)를 포함해 1.375%다. 30일 이내 환매시 수수료는 10%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