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내달 9사 실권공모

11월중 명성 등 9개사가 유상실권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명성이 다음달 5∼6일 구주주와 우리사주조합의 청약과정에서 생긴 실권주를 공모하는 등 모두 9개사가 실권주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9개사의 유상주식수가 총 1천1백46만7천주에 달해 실권주식수는 1백72만주 규모(예상실권율 15% 가정)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기업중 명성, 서원 등은 공모가와 현주가와의 차이가 높아 실권주 투자 수익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성은 확정된 공모가가 8천1백원으로 23일종가 1만5천원에 비해 46%나 낮고 서원도 공모가(9천5백원)가 현주가(1만4천원)에 비해 32.14%나 낮다.<김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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