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풀무원 ‘가격 메리트’ 급반등

실적 둔화와 두부시장 경쟁 격화로 지난 2월 초 이후 약세 흐름을 보였던 풀무원(017810)이 4일 저가 매수세가 몰리며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풀무원은 전일보다 6,300원(12.42%) 오른 5만7,000원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INGㆍCLㆍUBS증권 창구 등을 통해 풀무원 주식 11만3,000주(63억원)를 순매수해 주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최근 한 달여 동안 주가가 20% 이상 하락한 데 따른 가격 메리트가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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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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