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달 출시한 전국통일 요금제의 가입자가 한달여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 요금제에 대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양호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전국통일요금제는 3년 약정을 체결한 가입자들에게 3분당 39원의 시내 전화요금으로 시외전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