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 대통령 "총선 지역주의 극복해야"

金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서영훈(徐英勳) 대표를 비롯해 김근태(金槿泰) 서울지역선거대책위원장 등 권역별 선대위원장들과 조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동영(鄭東泳) 대변인이 전했다.金대통령은 이어 『이번 선거에서 또다시 여당이 정국을 주도할 수 있는 성과를올리지 못하면 나라가 어지러워지고, 개혁이 좌절할 것』이라며 『민주화완성, 경제도약, 빈곤층 해소와 생산적 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국민통합.화합, 냉전구도 해체를 통한 전쟁없는 남북관계 등 5개 과제를 완성할 수 있게 국민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金대통령은 또 『최근 민주당 지지도를 보면 30%를 못넘어 그리 높지 않다』면서 『과거 높을 때는 40%를 넘을 때도 있으며,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도 69~75%까지 나오는 만큼 대통령이 일할 수 있도록 밀어주자는 인식을 국민이 갖게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황인선기자IS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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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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