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출범하는 제주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을 지낸 박영수(57)씨가 내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22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에 서류를 낸 7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박씨를 적임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