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터파크[035080] 시장점유율 확대 호평>

증권사들은 인터파크가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이익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15일 온라인 쇼핑몰 업계는 지난 1일 방문자 수 기준으로 5개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61.2%로 작년 11월 말 54.5%에 비해 6.7%포인트나 상승하는 등 과점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터파크는 21.7%로 같은 기간 4.7%포인트 높아지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말했다.. 동양증권은 이와같은 상위 업체들의 활약으로 후발업체들의 진입이 어려워지고있으며 이미 SK디투디가 적자 누적으로 철수했고 한솔 CS클럽도 다음달 문을 닫을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양증권은 인터파크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판매액도 지난해 7월 300억원에서 올 하반기에는 700억원대로 늘어나고 이익도 증가할 것을 감안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격을 3천900원에서 4천800원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하나증권도 5월 판매액이 628억9천만원으로 전달 보다 7.9% 늘고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점과 시장 점유율이 계속 상승하는 점을 감안해 목표가를 4천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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