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특집 '안중근, 분단을 넘다' 外

특집 '안중근, 분단을 넘다'

특집 다큐멘터리 '순국 100년... 안중근 의사 유해는 어디에 있는가?'

안중근 의사 사적지·발자취 단독 취재
■ 특집 '안중근, 분단을 넘다' (MBC 오후6시50분)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지 100년. 동양 평화를 위해 중국 하얼빈에서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여순 감옥에서 순국한 지 100년이 지났지만 아직 안중근의 유해는 어디에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안중근, 분단을 넘다'에서는 안중근의 고향 황해도 해주를 비롯해 어린시절과 청년시절을 보낸 신천, 남포, 평양 등지에 있는 안 의사 사적지와 발자취를 방송사상 최초로 단독 취재해 공개한다. 다큐멘터리는 안중근 의사가 태어난 북한 황해도 해주시 광석동 수양산 아래 마을 전경과 생가 옆 우물 등 북한에 상당수 보존되고 있는 안중근 유적들을 모두 HD 영상으로 담고 있다. 安의사 유해 찾기는 성공할까…
■ 특집 다큐멘터리 '순국 100년... 안중근 의사 유해는 어디에 있는가?' (EBS 오후11시10분)
1910년 3월 26일, 려순 감옥에서 31세 뜨거운 삶을 마감한 안중근. 죽기직전 그는 동생들에게 자신을 꼭 고국 땅에 묻어 줄 것을 유언으로 남긴다. 하지만 안의사의 묘역이 독립운동의 성지가 될 것을 두려워한 일제에 의해 은밀하게 처리된 유해는 아직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유해 매장지를 추측할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사형당일 보고서에 적힌 '여순 매장' 이라는 넉 자의 기록뿐. 안의사 유해 찾기에 나선 사람들의 새로운 증언을 통해 예상 매립지를 한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직접 찾아가 안의사 유해의 존재 가능성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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