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강남은 대한민국 최고의 중심상권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삼성본사가 이전한 이후 주변의 오피스는 공실률이 0%에 가깝고,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품귀현상이 심하다. 오피스를 구하기 위해 몇 달을 대기하는가 하면 오전에 나온 매물이 오후에 계약 완료될 정도다.
이처럼 대기업 본사나 대형 산업단지가 들어서는 것만으로 주변 지역은 높은 부동산 가치를 얻게 된다. 수원 삼성반도체 인근의 동탄과 화성 역시 강남에 이은 또 하나의 명품입지로 떠오른 곳이다. 최근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 사이에 삼성전자 DSR타워가 새로 지어지면서 인근의 동탄 오피스들도 삼성 특수를 누리고 있다.
삼성 DSR타워는 지하 5층, 지상 28층, 연면적 329,948m² 규모의 세계 최대 부품연구소다. 흩어져있는 부품산업간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삼성산업단지 사이에 지어졌다. 반도체 부품, 시스템 LSI, 디스플레이 등 총 2만여 명이 상주하며 최근 LCD사업부 분사, SMD, LED 흡수 합병 등 사업재편과 맞물려 부품사업의 콘트롤타워로 급부상한 곳이다.
최근 삼성이 반도체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삼성 DSR타워 일대는 개발 호재를 맞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에 13조원, 디스플레이에 6조 5,0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삼성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협력업체라면 삼성 DSR타워 부근 동탄 오피스 입주를 서두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주변 IT 단지에 두산중공업 원자력 I&C 동탄공장, 신흥합섬, 창성텍 등 약 100여개의 IT 업체들이 입주해 2만여 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따라서 이 일대 유동인구는 30만 명으로 추정되며, 11명의 고정 고객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로 젊은이들이 상주하기 때문에 소비성향이나 구매력 면에 있어서도 매력적인 상권이다.
하지만 강남과는 달리 삼성 DSR타워 일대는 아직도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다. 서동탄에서 주거수요를 충족시킬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지만, 오피스와 상가는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하루가 다르게 삼성 DSR타워 주변에는 새로운 건물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삼성반도체타운 최초의 하이퀄리티 인텔리전트 오피스인 ‘R&D 스테이션(알엔디스테이션)’은 삼성 DSR타워 출입문 코너에 들어서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서 상가로서는 최적의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14평형의 부담 없는 구성과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등을 완비해 오피스 건물로도 손색이 없다. 입주자 전용 대회의실, 휴식을 위한 옥상정원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등이 있어 편리하다. 인근의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동탄제일병원과 동학산 체육공원 등 차별화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도 있다.
R&D스테이션 분양 담당자는 “R&D 스테이션은 IT 단지 내 유일한 근린상가로서 가장 먼저 들어서며 독점적 상권을 기대해도 좋다”며 “불황을 모르는 강남역 삼성타운 일대처럼 R&D 스테이션은 그 희소성만으로도 전국 최고의 투자처로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분양 관련 문의는 전화(031-213-8885)상담을 이용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