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취업정보] 인터넷.PC통신으로 취업정보 검색

인터넷과 PC통신을 이용하면 취업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노동부 중앙고용정보관리소는 26일 국내외 취업과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정보등 광범위한 취업정보가 담긴 `워크-넷(WORK-NET)'을 개설,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를시작했다. `워크-넷'을 통하면 전국의 취업알선기관 3백6개소에서 입력한 구인.구직 정보뿐아니라 전국 일간신문의 구인광고나 취업관련 기사 등을 기업, 산업, 노동, 여성등 관련분야별로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또 사설학원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직업훈련기관이 훈련과정을 `워크-넷'에 등록, 훈련수강생들을 모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각 직업의 직무내용과 필요교육 수준, 근무환경, 취업전망 등을 얻을 수있으며, 해당지역의 직업상담원과 `E-MAIL'을 통해 원격직업상담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취업정보를 얻기 위해 지방노동관서나 인력은행 등을 일일이 찾아야했던 구직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노동부 `워크-넷'의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는. PC통신 이용자는 `GO WORKNET'으로 들어가면 된다. 노동부는 인터넷이나 PC통신 활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방노동관서와 고용안정센터, 인력은행 등 전국 53곳에 자판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을설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