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이 1일 발기부전치료 신약 ‘엠빅스’(사진)를 발매했다. 엠빅스는 약효가 우수한 데다 기존 제품에 비해 두통 등 부작용이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 엠빅스 임상시험을 주도한 서울대 백재승 교수는 “서울대병원 등 전국 15개 종합병원에서 223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엠빅스 100㎎을 복용한 환자의 질내침투율이 91.95%, 성교완료율이 73.20%, 전체 만족도가 89.04%로 높게 나왔다. 또 파트너와의 관계, 가정생활 만족도, 전체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