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23일 주택담보대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도성예금증서(CD)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종전의 대출금리는 3개월 CD유통수익률에 2.2%의 가산금리가 적용됐으나 이번 금리 인하로 인해 2.1%의 가산금리가 적용, 이날 기준으로 대출금리는 7.93%가 된다. 대출금 2,000만원 이상이면서 3년 초과로 대출기간을 약정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근저당 설정비가 전액 면제된다. 최윤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