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겨울 비수기 건강음료로 뚫는다] 매일유업 '현미녹차우유'

첫물차 함께 넣은 건강우유

추운 계절에 특히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것은 흰 우유보다는 고소한 맛과 영양을 담은 가공우유다. 매일유업㈜의 ‘매일 현미녹차우유’는 저지방 우유에 몸에 좋은 녹차와 발아 현미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구수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좋은 품질의 현미에 살짝 싹을 틔워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의 유익한 성분을 듬뿍 담은 발아현미와 추운 겨울 내내 영양분을 축적했다가 따뜻한 봄에 처음 싹을 틔운 가루녹차(첫물차)를 함께 넣어 맛과 영양을 듬뿍 담은 건강우유다. 또 건강을 생각해 흰 우유와 같은 수준으로 칼슘 함량을 보강하는 한편, 지방은 일반 우유의 반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폴리페놀이라고도 불리는 항산화 물질로, 성인병 예방, 충치예방, 다이어트,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기능성 성분이다. 특히 매일유업이 사용한 녹차는 봄에 처음으로 따는 국내산 첫물차로, 영양 성분과 기능성 물질,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가루녹차를 섭취하면 차잎을 물에 우려낼 때 나오지 않는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아침에 찬 우유에 가루녹차를 타서 마시면 변비 예방에 좋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촉진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것. 또 씨눈을 그대로 살려둔 현미를 적정 수분과 온도를 제공함으로써 싹을 틔운 발아현미는 발아 과정에서 영양상태가 극대화된 영양 곡물로, 신경 안정과 혈중 콜레스테롤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맛도 부드러워, 우유의 고소한 맛을 한층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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