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성언회(회장 이남기 SBS 부사장)는 ‘2011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수상자로 남봉우 내일신문 편집국장(신문부문), 이선재 KBS 보도국장(방송부문), 이순우 우리은행장(대외부문)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남 국장은 중문과 80, 이 국장은 정외과 78학번, 이 행장은 법학과 73학번이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11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겸해 열린다. 성언회는 중앙 일간지 30여개사와 6개 방송사 등에 근무하는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