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5년 동안 경기도 브랜드마크 사용권을 갖게 되며,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용 시 0.3% 추가금리 인하혜택과, 한국은행 중소기업지원자금 신청자격 부여도 신설돼 자금 부문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수출신용보증 한도 우대(최대 2배),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 부여, G-패밀리사업 가점 부여 등 8개 기관 23종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도는 올해 250여 개 기업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지난해까지 모두 4,415개로, 현재 1,341개 기업이 인증 유효기간 중에 있다.
참가자격은 도내에서 2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면 된다. 접수는 오는 5월 24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