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 서비스’는 LTE 모듈을 탑재한 드론이 촬영한 풀HD 영상을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유튜브, LTE 비디오포털 등 다양한 영상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이 서비스가 적용되면 드론의 움직임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GPS 좌표를 설정하면 원하는 장소로 자동으로 이동하게 하는 GCS 기술과 LTE를 통해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서비스의 첫 시연을 위해 드론에 LTE모듈과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이를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며 조종할 수 있는 시연도 준비했다.
앞으로 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 서비스는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산불감시, 집중 화재구역 감시, 건설 현장 관리, 해양 구조 등에 적용된다. 원거리에서 풀HD 영상이 전송가능한 점을 활용해 생방송 중계가 필요한 방송국, 재난 관련 시설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