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웹젠, 실적 등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

웹젠이 상용화를 앞둔 새 게임에 대한 기대감 속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웹젠은 11일 오전 9시56분 현재 전일보다 250원(1.98%) 오른 1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범 서비스 중인 새 게임 '배터리'와 6월 상용화 예정인 '헉슬리'에 대한 반응이 좋아 실적 모멘텀 기대가 크다"며 "NHN게임스와 합병으로 주식 희석화 우려가 있지만 게임 'C9'의 중국 실적에 따라 우려가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웹젠은 1분기 매출액이 79억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5.3%, 작년 동기보다 6.2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작년 4분기 대비 흑자전환했지만 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31.7%(6억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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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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