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단말장비 업체인 맥시스템 (대표 신용준)은 세계적인 통신기업인 스페인 텔레포니카사에 65만달러 규모의 ADSL 모뎀장비 주문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맥시스템은 이와 함께 이탈리아 가전업체인 디지콤 등 주요업체와 거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미국의 줌텔레코닉스사와 공동 비즈니스를 통해 유럽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