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동남아시아ㆍ중앙아시아ㆍ중동 등 16개 개발도상국에 펜티엄Ⅲ급 PC 4,300대를 지원하고 17개 개도국 409명의 교사 및 교육행정가를 대상으로 정보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PC는 올해 교육기관에서 교체 예정인 노후 PC 10만대를 기증받아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구성해 지원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해당 국가별로 실시한 컴퓨터 지원 및 정보화 연수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개도국 교육원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